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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리적 나이로는 1세 - 7세까지. 우리가 태어나서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의 시기

왜 태어났는지, 무얼해야 행복한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런 고민 따위 없이 

그저 배부르면 웃고 배고프면 울던 단순하고 앙알앙알하던 시절.




한 살 때 사진. 어느쪽이 융이고 나인지 구분하기 힘든 무성 융단의 모습 후훗.






나이 좀 먹었다고 곧 바로 이성에 눈 뜨기 시작. 






아잉 신나. 때론 애교 넘치는 자태로 사진도 팡팡 찍어주고.






때론 세상 떠나가라 앙앙 울어대고.






그러다 입에 먹을게 들어오면 또 방실방실 웃어대고






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엄마 품에서 그렇게 무럭 무럭 자라나






엄마에게 받은 사랑 개들에게도 아낌없이 퍼주며






더울 땐 과감한 노출도 서슴지 않고






어엿한 어린이로 성장!

일곱살 융과 단에게 레드 부츠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이었음.


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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