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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오산에서 12년 만에 처음 묵어 본 호텔급 게스트하우스

태국에서 1박당 1000밧 이상이면 내겐 호텔급이다.

그리고 태국 여행 중 미리 예약하고 간 최초의 게스트하우스이기도 했다.

8월달이 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 숙소를 예약하고 간 이유는 

다음날 아침 만달레이로 들어가기 전 필요한 생필품 사기+ 머리 땋기의 미션을

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동선에 위치한 가장 쾌적한 숙소가 혹시라도 만실이면 

그 다음날 일정이 매우 꼬여버릴 수도 있겠다 생각했기 때문.

결과적으로 흡족하게 이 곳에서 1박을 하고 미얀마로 넘어가 남은 여행을 잘 할 수 있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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