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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정

333일의 여정

Guest Hongg 2015. 3. 11. 22:06

#.정리


기간: 2008년 11월 18일 - 2009년 10월 25일 (333일)

여정: 태국-미얀마-말레이시아-아일랜드-영국-벨기에-프랑스-스페인-노르웨이-독일-이집트 



#.여정

날짜 

 이동 경로

교통편 

 시간

 비용

참고사항 

11/18 

 인천 - 방콕

 아시아나항공 

  5시간 30분 

 130,000

 마일리지로 탑승, 세금만 냄

11/26 

 방콕 - 치앙마이

 완행 기차

 12시간

531, 581 

- 아래층, 윗층 가격 차이가 있음 

- 기차보다는 저가 항공을 추천

12/03 

 치앙마이 - 빠이 

 로컬 버스

 4시간 30분

112

 치앙마이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 

02/08 

 빠이 - 치앙마이

 로컬 버스

 4시간

101

 아야 서비스 앞에서 출발

02/10 

 치앙마이 - 치앙라이

 로컬 버스

 3시간

169

 간식, 담요 제공

02/15 

 치앙라이 - 매싸이

 로컬 버스

 1시간

39

 

02/15

 매싸이 - 타츠렉

썽태우

 15분

15


 02/17 

 타츠렉 - 짜잉뚱

로컬 버스

 6시간

320

 
 십년 전에 폐차됐을 법한 버스

02/21

 짜잉뚱 - 매싸이

 로컬 버스  6시간  320  
 02/22

 매싸이 - 치앙라이

 로컬 버스  1시간  39  
 03/02  치앙라이 - 치앙마이  로컬 버스  3시간  132  
 03/02

 치앙마이 - 빠이

 로컬 버스  4시간 30분  72  
 04/10

 빠이 - 방콕

 버스  12시간  450  아야 서비스센터 예약
 04/17

 방콕 - 무꼬쑤린

 버스, 배  10시간 (버스)
3시간 30분(배)
 1750  -쿠라부리 경유
 -DDM에서 조인트티켓 예약
 04/21

 무꼬쑤린 - 콕러이

 미니벤  2시간  100  - 히치하이킹
 - 우리를 불쌍히 여긴 태국 친구들이
   콕러이까지 무료로 태워다 줌
 04/21  콕러이 - 핫야이  로컬버스  6시간 30분  240밧  -외국인 여행자 한 명도 구경 못함
 -완전로컬 완행버스
 04/23  핫야이-쿠알라룸푸르  버스  12시간  420  450밧이 정가인데, 30밧 깎음
 04/26  쿠알라룸푸르-런던 에어아시아  5:00->0:00  980MY  에어아시아X 창립노선 첫 날 탑승
 04/28  런던 - 더블린  라이언에어   1시간 15분  25GBP  
 05/11  더블린 - 벨파스트 기차  2시간 30분  11유로  왕복 22유로에 구입
 05/14  벨파스트 - 더블린 기차  2시간 30분  11유로  
 05/14  더블린 - 리즈  유로라인 버스  반나절  37유로  저녁에 출발
 다음날 오전 7시 버스터미널 도착
 05/19  리즈 - 런던   유로라인 버스   4시간 40분  1유로  national express 버스
 06/02  런던 - 브리쥬   유로라인 버스   6시간 30분  25유로  national express 버스 
 06/06  브리쥬 - 브리쉘  기차  1시간  12.9유로  왕복 티켓만 주말 할인 적용
 06/07  브리쉘 - 파리  유로라인 버스  4시간 30분  21유로  36876원 결제(환율 1750원대)
 06/16  파리 - 바르셀로나   브엘링에어   1시간 40분  47.25유로  
 06/22  바르셀로나 - 오슬로  라이언에어  3시간  41유로  5/6일에 예약
 06/29  오슬로 - 베르겐  기차  7시간 44분  199크로네  
 07/03  베르겐 - 스트린 로컬 버스   6시간  366크로네  학생 할인 적용가
 07/05  스트린 - 헬레실트  버스    76크로네  
 07/06  헬레실트 - 게이랑게르  배  1시간 10분
 121크로네  
 07/08  게이랑게르 - 온달스네스 버스   2시간 30분  219크로네  - 노르웨이에서 봤던 풍경 중 가장
   최고였던 구간, 사진 찍으라고 
   중간 중간 내려주기도 한다 
 07/10  오슬로 - 베를린 노르웨지안에어   1시간 40분  54유로  5/22일에 예약
 08/29  베를린 - 프랑크프루트   기차   8시간
(4시간 대기)
 24.5유로  하노버 경유 다음날 오전 도착
 08/29  프랑크프루트 - 마인츠  기차  40분  6.95유로  - 수시로 다님
 09/02  마인츠 - 마부르그  기차  1시간 40분  15유로  - 에센주 티켓
 09/04  마인츠 - 뮌헨  기차  6시간    
 09/06  뮌헨 - 가르미슈  기차  1시간 20분  14유로  - 바이에른주 티켓
 09/06  가르미슈 - 퓌센  버스  1시간 20분  바이에른 티켓  - 오후 4시 45분에 출발
 - 퓌센 성 입장시간 마감 후엔
   어떠한 버스도 다니지 않음
   히치하이킹으로 역까지 돌아옴
 09/07  뮌헨 - 카이로 투이플라이 항공  3시간 45분  88.9유로  - 저가항공 아니고 중가항공
 - 새벽에 카이로 공항 도착
   신청사로 이동해 잠을 청한 후
   아침 일찍 시내로 진입
 09/12  카이로 - 시와   로컬 버스   10시간  60파운드  -저녁에 출발, 다음날 오전 도착
 09/16  시와 - 알렉산드리아   로컬 버스   8시간  35파운드  -오전 10시 출발, 오후 6시 도착
 09/16  알렉산드리아 - 카이로  기차  3시간 30분  36파운드  -알렉산드리아 버스정류장에서
  역까지 가는데 택시로 이동 
 -오후 7시 출발, 10시 30분 도착
 09/17  카이로 - 샴 - 다합  로컬 버스  15시간  81파운드  -다합직행버스가 매진이라 샴 경유
 -저녁에 출발, 다음날 아침에 도착
 10/12  다합 - 카이로  여행자 버스  12시간  100파운드  
 10/15  카이로 - 인천  카타르항공  하루 걸림  67만원  -도하(카타르)-오사카 경유
 -국제학생증 할인 받음
 -10/6일에 발권


#. 덧붙임

- 약 1년간 11개국 이동, 8번의 항공 이용, 나머지는 버스나 기차 육로 이용
- 국경을 넘어갈 때를 따로 진한 색으로 표시
- 당시 MB정권에서 미치도록 고환율 정책을 펼 때라 가뜩이나 없는 돈으로 여행 중인 우리의 허리를 더욱 졸라매게 함
  당시 1유로는 한화 1800원대, 영국 파운드는 2000원을 훌쩍 넘기고, 태국 바트는 43원 정도였음
-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인 총 경비는 1천만원을 넘기지 않았음 (약 900만원)
  태국에서 5개월, 베를린과 이집트에서 각각 2개월간 장기체류했던 것이 돈을 아끼는데 큰 도움이 됨
  베를린에서는 한 달 간 주말마다 마켓에 나가 돈을 벌기도 했음
- 여행시 유용했던 저가항공
  에어아시아, 라이언에어, 브엘링에어,노르웨지안 에어, 투이플라이 에어  
- 진짜 고생 많이 했던 여행이었는데, 정리하다보니 다시 가고 싶다 가고 싶다 이 맘 뿐이네
 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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